총 6개 지역서 시장전망, 투자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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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오는 31일 오후 5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프라임 클럽(PRIME CLUB) 투자 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증권 프라임센터가 기획한 첫 번째 고객 대상 투자 콘서트다. 지난해 11월 서울 지역에서 연 비대면 고객 대상 투자 콘서트에 지방 고객까지 상경해 참여하는 호응을 보여 올해는 수도권 바깥 지역부터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상훈 리서치본부장이 올해 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이창민 WM투자전략부 연구위원이 자산배분 전략과 유망 투자처를 제시한다. 3부는 민재기 프라임센터 투자콘텐츠 팀장이 'PRIME 어벤져스와 행복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M-able(마블) 앱 프라임 클럽 메뉴에서 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석 고객에게는 저녁 식사와 사은품을 제공한다. 회사는 부산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의 지역에서 투자 콘서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는 고객들의 투자 고충을 직접 듣고자 마련한 첫 번째 지역 행사"라며 "고객과 전문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방향에 지속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