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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4종 선봬

20·30세대 목돈 마련 위해 출시

입력 2023-03-20 09:46 | 수정 2023-03-20 09:51

▲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청년펀드)'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펀드로 출시되는 펀드는 ▲KB 지속가능 배당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지속가능 배당 50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한미 대표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한국 인덱스 50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등이다.

청년펀드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해 출시된 펀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간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 

가입자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간 최대 600만원을 납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의 40%(연간 240만원 한도)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석희 연금WM본부 상무는 "청년펀드는 동일한 전략의 펀드 대비 보수가 저렴한 동시에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펀드"라며 "청년펀드를 통해 청년들이 세제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자산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 청년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경남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등에서 가입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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