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목돈 마련 위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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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청년펀드)' 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펀드로 출시되는 펀드는 ▲KB 지속가능 배당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지속가능 배당 50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한미 대표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KB 한국 인덱스 50 청년형 소득공제 펀드 등이다.

    청년펀드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위해 출시된 펀드로, 올해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간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 대상이다. 

    가입자는 최소 3년에서 최대 5년까지 연간 최대 600만원을 납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의 40%(연간 240만원 한도)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석희 연금WM본부 상무는 "청년펀드는 동일한 전략의 펀드 대비 보수가 저렴한 동시에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펀드"라며 "청년펀드를 통해 청년들이 세제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자산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 청년펀드는 KB국민은행, KB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경남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등에서 가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