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출동서비스 확장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3040 차주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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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XA손해보험이 지난해 3월 전기차 전용 특약 3종 출시 이후 1년 만에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전기차 가입대수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에 대한 인기 요인은 보장 및 차별화된 혜택 등이 손꼽힌다. 특약은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특약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특약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특약은 자기신체사고(자손) 또는 자동차상해(자상) 및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 가입 시 보험료 부과 없이 자동 가입되는 특약이다.

    선택 특약인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특약과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의 30·40대 비중이 각각 64.1%와 72.2%를 차지하며 3040세대의 전기차 특약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구매 비중이 높은 3040세대의 가입 증가는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전기차 운전자들의 니즈와 우려점들을 고려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