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000톤 폐지 활용…1만1000그루 나무 보호 효과잉크 사용 최소화 위해 '1도 인쇄' 적용연내 VIP 라운지 등 전 쇼핑백 교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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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4월부터 폐지를 재활용한 쇼핑백과 포장지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재활용 쇼핑백과 포장지는 전국 13개 점포와 본사에서 버려지는 연간 6000톤 가량의 종이와 박스 등 폐지를 모아 만든다. 특히 폐지 함유율 100% 재생지를 사용해 만들어 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마련한 5단계의 ‘친환경 패키지 기준’에서 최상위 등급을 만족시켰다.신세계는 친환경 쇼핑백과 포장지 도입으로 연간 600만장 이상의 종이 사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1만1000그루의 나무를 보호하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잉크 사용 역시 최소화함은 물론 쇼핑백의 디자인과 강도도 기존 쇼핑백과 차별화를 두었다.먼저 쇼핑백과 포장지 겉면의 인쇄를 한 가지 색만을 활용하는 1도 인쇄를 적용했다. 또 여러 번 재사용 된 박스를 만들 경우 강도가 낮아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폐지를 혼합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매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쇼핑백 외 VIP 라운지 등 다른 쇼핑백들도 올해 안에 모두 교체해 제로 웨이스트에 도전하는 친환경 백화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만큼 고객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쇼핑백과 패키지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며 “친환경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