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MZ 맛집 '스코프'와 협업영국식 디저트 20여가지 판매팝업 전문 메뉴 3종도 추가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더콘란샵’에서 특별한 영국식 베이커리 팝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더콘란샵’은 영국의 전설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테렌스 콘란경이 만든 회사로, 영국을 비롯해, 일본, 한국 등 4개국에 총 1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19년 11월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3305㎡(약 1000평) 규모의 매장을 열고 프리미엄 ‘의식주’ 문화 등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롯데백화점은 디저트가 최근 먹거리 트렌드로 확산됨에 따라 종로구 부암동의 ‘스포크’와 협업해 영국식 디저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스코프’의 본 매장에서 판매하는 30여종의 메뉴 중 인기메뉴만을 엄선해 20여가지를 판매한다. 특히 하루 평균 200개, 연간 7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스코프’ 만의 영국식 ‘스콘’을 만나볼 수 있다.

    부암동 본점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3종의 콘란 팝업 리미티드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의 ‘콘란 크림스콘(5000원)’, ‘콘란 브라우니(5500원)’, 딸기가 토핑 된 ‘콘란 빅토리아 케이크(6000원)’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