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채권 발행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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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본현대생명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392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은 향후 청약 등 필요 절차를 거쳐 3분기 말 증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건전성 제고를 위해 유상증자 외에 후순위채권 발행도 추진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 측은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고려한 대응과 자본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건전성 강화의 일환"이라고 증자 배경을 설명했다.

    현대라이프가 전신인 푸본현대생명은 2018년 대만계 푸본금융그룹이 현대차그룹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