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한국 단독 론칭 ‘코젤 화이트’홈즈 지사장 “한국인 입맛 저격하는 맥주 만들어”내년 이후 유럽시장에도 론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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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맥주 코젤이 신제품 코젤 화이트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출시된다.코젤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체코 레스토랑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코젤 화이트를 론칭했다.이날 행사에는 코젤의 한국 지사장 매튜 홈즈(Matthew Holmes)와 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 카밀 루젝(Kamil Ruzek)이 참석했다. 브루마스터 카밀은 코젤 화이트의 전 세계 최초 한국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방한, 직접 신제품 소개와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신제품 코젤 화이트는 청량감과 과일향을 더한 라거다. 500ml 캔으로 출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생맥주로도 만나볼 수 있다.매튜 홈즈 대표는 “한국 맥주 시장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담아 코젤 화이트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된 것에 기쁘다”며 “한국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맥주를 만들어보기 위해 세계최고 브루마스터와 한국 시장, 한국 소비자 위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코젤의 수석 브루마스터 카밀 루젝도 이날 코젤 화이트의 전 세계 최초 한국 론칭을 축하하기 위해 체코에서 한국을 방문했다.그는 “제품 개발과 테스트 모두 한국 시장을 기반으로 진행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맥주를 개발했다”며 “전통적인 라거 맥주가 아닌 새로운 타입의 맥주를 찾는 모든 분들을 위한 맥주”라고 말했다.한편, 코젤 화이트는 이날 국내 출시 이후 내년 유럽에도 본격 론칭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