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보육원인 혜심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라이프
    ▲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보육원인 혜심원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에서 아동 생활공간 개선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엔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과 사내 변화추진조직인 '패스파인더' 등 30여 명의 봉사단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보육원 식당 등 내부 청소와 함께 여름철 대비 선풍기 세척을 진행했다.

    2018년 혜심원과 인연을 맺은 신한라이프는 해마다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한 후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부서장들이 손수 책장과 옷걸이를 제작해 혜심원에 기부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아이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게 단장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