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판매량 회복세에 따른 실적 증가세온라인 채널 ‘내차사기 홈서비스’ 성장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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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카
케이카가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7.1% 감소한 5177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8.0% 늘어났다.케이카는 중고차 판매량 회복세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1분기 총 판매량은 3만7211대로 전분기 3만519대 대비 21.9% 늘었다. 같은 기간 중고차 시장이 전분기 대비 11.8%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2배에 가깝다.판매량 증대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성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1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직영 중고차는 1만6898대로 전분기 1만2359대 대비 36.7% 늘었다. 1분기 전체 소매 판매 대수의 57%에 달한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불확실한 거시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23년간 중고차 시장에서 구축한 경제적 해자를 활용해 수익성 있는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