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낡은 교량·터널 등 145개소 집중 점검
  •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서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서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서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GTX-A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이사장은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안전대전환은 행정안전부가 주도하는 대국민 안전 캠페인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달 17일 시작돼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진다.

    김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 50년 이상 지나 낡은 교량·터널 등 145개소를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서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서울정거장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