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어/농어회’를 출시,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당일 새벽에 매입한 상품, 아침에 작업해 오픈 전까지 입고 필렛 형태의 연어 국내 대형마트 최저가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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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중복을 맞아 이색 보양식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중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자연산 민어와 국산 농어를 혼합해 제작한 ‘민어 농어 건강회(국산/200g)’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팩당 3만 4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20% 추가 할인을 적용해 2만7920원이라는 가격으로 시세 대비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자연산 민어회(국산/200g)’ 단품도 3만4900원에 판매하며, 해당 상품들은 오는 26일(수)까지 롯데마트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을 지닌 민어를 선보이기 위해 수산팀 MD(상품기획자)가 두 달여간 수협 위판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민어 판매자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그 결과, 남해 지역의 민어가 6~7월 번식기를 맞아 살이 오르고 신선도가 좋은 것을 확인, 이달 초 10톤 가량의 물량에 대해 사전 계약을 맺고 매가를 시세 대비 20% 낮췄다.

    이번에 판매하는 민어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초신선’이다. 손질 후 센터에 입고시켜 그 다음날 출고되는 일반적인 회 입고 과정과는 달리 롯데마트는 새벽에 경매한 상품을 매입해 아침에 손질 후, 오픈 전까지 점포에 직배송함으로써 생선살의 쫄깃함과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시켰다. 이렇게 매입 당일 작업 후 입고되는 민어회는 서울역점을 포함한 40여개 수도권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이날부터 초밥이나 덮밥에 활용할 수 있는 인기 상품 ‘내가 만드는 연어(노르웨이산/100g)’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30% 할인해 399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필렛(Fillet, 뼈를 발라낸 생선 살) 형태로 제작돼 소비자들이 직접 썰어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색 보양회 뿐만 아니라 장어, 전복, 오징어 등 다양한 수산 식품도 26일까지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국산 손질 민물/바다장어(600g)’는 20% 할인 적용해 각 2만9600원, 1만9920원에 선보이고, ’완도 활 전복(대 3마리/국산)’과 ‘생물 오징어(3마리/국산)’ 또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5378원, 9960원에 판매한다.

    박석호 롯데마트 수산팀 MD는 “고객들의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색 보양식인 자연산 민어를 도입했다”며 “고물가 시기로 장바구니 부담이 큰 것을 감안해 민어 뿐만 아니라 농어, 연어 상품을 시세 대비 저렴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