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tv 'TV코인플러스' 정기 구독 상품 출시메타, 차세대 대규모 오픈소스 언어모델 라마2 공개… 연구와 상용 목적의 활용 개방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 GS인증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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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파트·오피스텔에 전기차 충전기 '5만기' 깐다LG유플러스는 엘리베이터TV 기업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했., 아파트 단지별 전기차 충전기, 주차 면수, 주차 관제 등 인프라 현황을 비롯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아파트 단지와 오피스 빌딩에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대단지아파트 및 오피스 빌딩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기 ‘볼트업(VoltUP)’을연내 1만기, 2026년까지 5만기를 설치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소 장애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을 언제나 해결해주기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상담센터로 구성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특히 볼트업의 관제시스템(AS)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다.지난 수년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과 산업 기술 발전에 따라 전기차 이용자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전기차 수는 2030년 말까지 총 42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는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이에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운영 노하우와 국내 최대 공간사업 영업망을 결합, 부족한 전기차 충전기 보급 속도를 높여 전기차 이용 고객 편의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공동 주택시장에서 가장 촘촘하고 거대한 영업망과 운영 노하우를 가진 포커스미디어와의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크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한 영역인 공동주택 시장에 집중해 서비스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가겠다”고말했다.윤제현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충전기 확대로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이용 입주민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일에 LG유플러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한다는 창업 이념에 부합하는 제휴 사업을 발굴해 고객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LG헬로비전, 헬로tv 'TV코인플러스' 정기 구독 상품 출시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서 혜택을 더한 ‘TV코인플러스’ 정기 구독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TV코인은 헬로tv에서 영화나 방송 등 유료 VOD를 시청하거나 무제한 이용권에 가입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일종의 포인트이다. 정기 구독은 매달 일정 금액의 TV코인을 충전하는 것으로, 한 번 가입하면 정기적으로 TV코인을 자동 충전해 쓸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TV코인플러스’ 상품은 TV코인 월 9000 원을 정기 구독하면, 이마트나 CU 모바일 상품권 6000 원권을 매달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고객들은 TV코인 9000 원에 모바일 상품권 6000 원까지 더해 매달 총 1만 5000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번 상품은 물가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임준현 LG헬로비전 홈콘텐츠담당은 “똑똑하게 VOD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TV코인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께서 헬로tv VOD와 더불어 실생활 혜택까지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메타, 차세대 대규모 오픈소스 언어모델 라마2 공개… 연구와 상용 목적의 활용 개방메타가 연구와 상용(商用)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대규모 언어모델 ‘라마2(Llama2)’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개방형 접근 방식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과 안전한 개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라마’는 메타가 올해 초 연구원들을 위해 공개한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이다. 출시 이후 연구원들로부터 10만 건이 넘는 액세스 요청을 받는 등 관심을 받은 바 있다.차세대 버전인 라마2는 연구뿐만 아니라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면에서는 이전 모델(라마1) 대비 40% 더 많은 2조 개의 토큰을 학습했으며, 2배 더 긴 컨텍스트 길이를 제공한다. 컨텍스트 길이는 하나의 언어모델이 처리할 수 있는 토큰의 양으로, 길이가 길수록 더 많은 정보와 더 다양한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는 70억, 130억, 700억 개다.라마2를 활용하는 주요 파트너로는 메타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에 라마2를 제공하여 애저 이용자들이 라마2를 활용해 다양한 AI 경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는 이번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원천적인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전 세계의 비즈니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메타는 AI 기술의 발전과 안전성 향상을 목표로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메타는 전 세계 개발자 및 연구원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 의견을 공유, 반영하며 보다 유용하고 안전한 생성형 AI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 GS인증 1등급 획득SK㈜ C&C는 20일,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ChainZ Token) 서비스’ 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체인제트 토큰’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을 쉽게 생성·발급·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더리움 표준인 ERC-20을 준수하고 있으며, 몇 번의 클릭으로 토큰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SK㈜ C&C는 2019년부터 기업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체인제트(ChainZ)를 독자 개발해 운영 중이며, 토큰 서비스를 비롯해 NFT, 데이터 트레이싱과 같은 서비스를 API형태로 제공하고 있다.‘체인제트 토큰’은 이번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및 품질 확보는 물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자격도 갖추게 됐다.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체인제트 토큰’이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 계약도 가능하다.‘체인제크 토큰’이 가진 또다른 특징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키(계정) 분실 위험을 없애 서비스 이용 안전성을 높인 프록시 키(Proxy Key, 계정 복구) 서비스다.프록시 키 서비스는 전자지갑 계정의 개인키를 분실하더라도 기존 이력과 소유권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프록시 키 서비스에 새로운 개인키만 업데이트 해주면 기존 토큰 거래 내역을 살려낸다.SK㈜ C&C는 프록시 키 서비스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최철 SK㈜ C&C Web3 Tech.그룹장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체인제트 토큰’ 기술력과 더불어 안전성과 품질까지 증명됐다”며 “토큰 증권과 연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SK㈜ C&C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SK㈜ C&C는 지난 4월 ST 대상 자산 발굴부터 자산 가치 평가, ST 상품 설계, ST 발행 및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며 단계별 사업자들을 연계시키는 ST 종합 서비스인 ‘ST 올인원’을 론칭했다.SK㈜ C&C는 국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와 ST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토큰 증권 관련 사업자 생태계를 확대하며,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LGU+, 美 인기 음악 공연 콘텐츠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한국판 제작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의 한국판 버전인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Tiny Desk Korea)’를 제작한다고 밝혔다.미국 유명 공영 라디오 방송인 NPR뮤직이 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는 매회 새로운 뮤지션이 참여해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804만명 ▲누적 조회수 약 26억뷰 ▲아델·저스틴 비버 등 1395명의 유명 아티스트 출연 ▲1461개 콘텐츠 업로드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됐다. 오리지널 시리즈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한국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반영해 도서관을 배경으로 뮤지션과 밴드 세션이 함께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는 회당 15~30분 분량의 미드폼 형식으로 제작된다. 올 8월부터 매월 3~4회의 신규 에피소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인 ‘U+모바일TV’와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U+모바일TV 회원이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시청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통해 U+모바일TV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K-POP(케이팝)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도 타진할 계획이다.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은 “글로벌 팬들에게 케이팝을 비롯한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 음악의 우수성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시청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NPR 고든신(Gordon Synn) 사업협력 수석 이사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의 인기 브랜드를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지니뮤직, “제로베이스원을 찾아라” 인증샷이벤트 열어데뷔앨범 판매 첫날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최초의 케이팝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을 찾는 인증샷이벤트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선발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10일 데뷔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를 출시한 제로베이스원은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집계된 주간 음반차트(한터차트)에서 데뷔 첫 주 182만장 판매고를 올렸다. 데뷔곡 ‘인 블룸(In Bloom)뮤직비디오가 빠르게 천만뷰를 돌파하고, 12일 현재 지니 최신발매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데뷔부터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 5세대 아이돌그룹 제로베이스원 음원유통을 맡고 있는 지니뮤직은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26일까지 ‘제로베이스원을 찾아라’ 인증샷이벤트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지니뮤직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서울 1-8호선 지하철곳곳에 나오는 제로베이스원 영상을 찾아 인증샷과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지니뮤직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ZEROBASEONE의 사인 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은 ”당사는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제로베이스원의 앨범 밀리언셀러 기록을 축하하며 인증샷이벤트를 연다”며 “1-8호선 지하철을 오가며 제로베이스원이 가진 매력을 담고 즐겁게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오아시스알파, 모바일라이브 앞세워 푸드 미디어 사업 본격 확대오아시스알파가 출범 1주년을 앞두고 ‘푸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방위적으로 제휴 플랫폼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상품 경쟁력과 콘텐츠 강화에 힘을 싣는다는 전략이다.오아시스알파는 지난해 9월 KT알파와 오아시스마켓이 공동 출자해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설립한 라이브커머스 회사다. 오아시스알파는 3사의 공동 협력 아래 방송 인프라 및 콘텐츠 제작, 상품 소싱, 물류시스템 등의 역량을 기반으로 KT알파 쇼핑과 오아시스마켓에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져왔다.오아시스알파는 뉴미디어 콘텐츠의 주 소비층이자 식품 등 소비시장에서의 파급력이 증가하고 있는 MZ세대를 메인 타겟으로 겨냥해 올 하반기부터 ▲플랫폼 확장 ▲상품 차별화 ▲맞춤 콘텐츠 전략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오아시스알파는 공식 자사몰을 오픈하는 한편,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에 입점해 LG헬로비전과 공동기획·개발한 지역상생 상품을 판매한다. 하나페이 앱 내 ‘오아시스알파’ 탭 페이지 형태로 입점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과 함께 방송상품, 인기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선보여 라이브커머스 송출 플랫폼을 확대해 나간다.오는 26일 오픈하는 오아시스알파 공식몰에서는 KT알파 쇼핑과 오아시스마켓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는 ‘쇼핑 라이브’부터 다양한 HMR(가정간편식), 샐러드·도시락, 맛집 인기상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오아시스알파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및 중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토대로 우수한 지역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동시에 지역 고품질 상생브랜드 육성 및 유통판로 지원을 통해 상품 경쟁력과 지역 상생을 추구한다.그 일환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3일동안 개최되는 제주도 최대 규모 전시행사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에서 참여업체 대상 판로확대 지원 컨설팅, 우수 협력사 대상 현장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현장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는 KT알파 쇼핑과 오아시스마켓의 모바일앱(21일~22일)과 LG헬로비전 ‘제철장터’(22일)를 통해 방송된다.또한 밀키트 1위 기업 ‘프레시지’, ‘크래미’로 유명한 ‘한성기업’ 등 유수의 식품기업과 신규 식품 자체브랜드(PB)를 기획·생산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사업자로의 지위 확보 및 매출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오아시스알파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 ‘올마켓’을 오는 8월 KT알파 쇼핑 TV채널 고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재단장한다. ‘올마켓’은 기존 홈쇼핑 채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유명 맛집 IP상품부터 지역 인기특산품까지 소개하는 식품 전문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T커머스 방송을 아우르는 오아시스알파만의 통합 채널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더불어 인플루언서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SNS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한편, 오아시스알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재미있고 유용하게 시청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미래 잠재고객 또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최유성 오아시스알파 대표는 “급변하는 커머스 시장에서 오아시스알파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 배송 차별화를 넘어 플랫폼, 상품, 콘텐츠 등 라이브커머스에 맞는 변화, 유기적인 확장이 필요하다”라며 “건강한 먹거리부터 재미있는 음식 콘텐츠까지 식품 관련 미디어 및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맛있는’ 푸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네이버웹툰, 작가 등용문 ‘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수상작 발표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공동개최한 ‘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4억 원 규모로 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공모전을 통해 양질의 우수 IP를 발굴해 IP 콘텐츠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현대판타지 장르와 전문가물의 강세가 이어졌다. 스토리 전개의 완성도, 작품만의 개성, 대중적인 재미 등을 기준으로 독창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정했다.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대상작에는 papapa. 작가의 ‘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작가 겨울에어컨)’ ▲‘아포칼립스에 물류센터를 숨김(작가 구채)’ ▲‘애드립의 신(작가 서촌)’ ▲‘축구천재로 오해받는 중입니다(작가 한명현)’ ▲‘특성 쌓는 김전사(작가 산호초)’ 등 5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으며 10개 작품이 우수상을, 25개 작품이 특선을 수상했다.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들은 문피아에서 먼저 단독 공개된 이후 네이버시리즈에서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연재를 통해 작품 접근성 및 작가 수익 창출 기회가 모두 확보되는 만큼 실력 있는 기성 및 신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고 웹소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네이버웹툰과 문피아는 작년부터 연합 웹소설 공모전을 통해 작품 발굴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지난해 ‘히든 특성 13개 들고 시작한다’와 ‘나 혼자 탑에서 농사’ 등 다양한 인기작을 발굴했으며 웹소설 작품을 웹툰화를 통해 새로운 독자들에게 선 보이는 선순환 구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IP 가치를 높여 콘텐츠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문피아 손제호 대표이사는 “공모전을 거듭 진행할 수록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작품들이 더욱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웹소설이라는 원천 IP의 중요성은 앞으로도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웹소설 저변과 창작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스토리를 선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 지상최대웹소설공모전 결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 T 프리미엄 택시에 ‘맞춤 기사 선택' 및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 도입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예약 기능을 강화해 일반 이용자를 위한 ‘맞춤 기사 선택'과 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이동 목적이나 상황에 따른 택시 서비스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개인화 서비스 시대에 발맞춰 이용자 개별 이동 목적에 따라 필요한 택시 서비스를 미리 예약할 수 있는 맞춤형 기능을 적용한다. 예약 서비스의 기능 고도화를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사들의 신규 수요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맞춤 기사 선택’은 승객 이동 목적이나 기존 이용 이력에 따라 택시를 선택할 수 있는 예약 기능으로, 카카오 T 블랙∙벤티∙펫 서비스에서 19일부터 제공된다. 이용 인원, 이동 목적에 따라 ▲공항을 전문으로 하는 택시 ▲영어 가능한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 경험이 좋았던 택시를 다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1년 내 이용한 이력이 있거나, 카카오 T 앱에 QR코드형 기사 명함을 직접 저장한 경우에 한해 해당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택시 기사들의 추가 수요 확보를 돕는 동시에 승객들의 서비스 재경험으로 이어지고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기사 명함은 차량번호, 차종 등의 정보를 담아 기사들이 영업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배포 예정이다.‘맞춤 기사 선택'은 카카오 T 앱에서 ▲’택시’ 또는 ‘택시 예약’ 아이콘 선택 ▲출∙도착지 입력 ▲’벤티’ 또는 ‘블랙’ 예약 클릭 ▲맞춤기사 옵션 선택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 T 펫의 경우에는 카카오 T 앱 홈화면의 ‘펫’ 아이콘을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맞춤 기사 선택’ 서비스 이용료는 1000원이며, 오픈 초기에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 예정이다.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그동안 기업에서는 임원, 외부 손님 등을 위한 이동 수단 필요 시 세심한 의전 서비스를 기대하거나 차량 여러 대를 한 번에 확보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장소, 시간, 차종 등 기업 고객의 요구에 맞춰 ▲기업 행사 VIP 의전 ▲외국인 고객의 입출국 ▲기업 임원 출퇴근 ▲컨퍼런스용 대량 예약 등을 위한 이동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의전 전문 기사님의 능숙한 VIP 케어 서비스는 물론, 외국인 손님을 위한 공항 웰컴보드 및 영접 서비스와 영어∙일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가능하다.‘비즈니스용 행사∙의전’ 예약은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랙과 벤티로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 T 앱 내 비즈니스 탭에서 ‘행사∙의전' 아이콘을 선택한 후 예약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 T 비즈니스 회원 기업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동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고 개인화에 기반을 둔 IT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 이동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택시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획일적인 택시서비스에서 고도화된 예약 기능 도입으로 서비스를 다변화함으로써, 이용자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기사들의 추가적이고 안정적인 수요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한국교통안전공단,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품질관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클라우드 컴퓨팅서비스 도입 및 품질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7월 19일(수) 판교 NHN 사옥에서 NHN클라우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공단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이 협약으로 NHN클라우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기술, 보안 등 클라우드 도입에 관한 컨설팅·가이드 제공 ▲기술 지원 등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 ▲서비스 품질 유지 활동 수행 등 양질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시 NHN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 검토한다. 또, 향후 클라우드 기술 지원 및 활용 시에도 NHN클라우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NHN클라우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협력으로 공단의 클라우드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교통안전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나가는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 참가한 이장규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보전략실 실장은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기업인 NHN 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에 기대가 크다”며 “민간 클라우드 도입·활용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생태계 조성과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서 기정수 NHN클라우드 공공사업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NHN클라우드가 기술을 기반으로 교통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여러 영역의 기업, 기관과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넥슨 현대카드, 한정판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트' 출시넥슨이 현대카드와 함께 서비스하는 ‘넥슨 현대카드’에 ‘블루 아카이브’ 디자인의 플레이트를 한정 출시했다.이번 ‘블루 아카이브’ 한정판 플레이트에는 게임 속 학원도시 ‘키보토스’의 전경과 캐릭터 ‘아로나’의 뒷모습이 새겨졌다.넥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규 한정판 플레이트 출시를 기념해 ‘블루 아카이브’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넥슨 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UNLIMITED’를 소지한 회원(넥슨 현대카드 CHECK 제외) 중 이벤트 개시 직전 6개월 간(1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카드 사용 이력이 없거나, 이벤트 기간 중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트’로 교체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다.해당 회원들은 넥슨 현대카드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참여하기’ 클릭 후 기간 내 누적 15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참여 보상으로는 ‘청휘석 2400개’, ‘100만 크레딧 포인트’, ‘최상급 활동 보고서 20개’ 등을 포함한 게임 내 특별 쿠폰과 캐릭터 아로나가 그려진 ‘장패드’, ‘PVC 카드 홀더와 목걸이 줄’, ‘아크릴 마그넷’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한편, 넥슨 현대카드는 넥슨 회원 전용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게임 유저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 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UNLIMITED’, ‘넥슨 현대카드 CHECK’ 등 3종으로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넥슨 캐시 전환과 게임 아이템 구매에 사용 가능하다.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현대카드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컴투스플랫폼 ‘X-PLANET’, ‘럼프’, ‘리나리’, ‘안나 송’ 작가 아트 NFT 컬렉션 공개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해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NFT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X-PLANET에 처음 합류한 럼프 작가는 튤립을 모티브로 패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다. X-PLANET에서 신규 런칭하는 컬렉션은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 시그니처인 분홍 튤립과 독특한 선 표현을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럼프 작가는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백남준과 젊은 후예들’전에 초대되는 등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컬러리스트인 리나리 작가는 엄마 북극곰을 주제로 총 7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북극을 살리기 위한 엄마곰의 타임리프 여행기로,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컬렉션은 X-PLANET이 진행하는 ‘마스터 폴라베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제작되어 작품당 한 개씩만 민팅해 높은 소장 가치를 지닌다. 리나리 작가는 2007년 일본 ‘SD 하이모드 컴페티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달 14일 부터 21일까지 도쿄 YMCA에서 열리는 ‘IAA DAO art’전에 참가해 글로벌 예술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안나 송 작가는 X-PLANET을 통해 ‘잠자는 나무늘보’ 컬렉션을 소개한다. 작가는 ‘나무늘보의 꿈’이라는 소재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의식의 심층을 묘사한다. X-PLANET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석류꽃의 꿈’ ▲‘장미꽃의 꿈’ ▲‘목련의 꿈’ ▲‘은방울의 꽃’ 등 4 점으로 한국 민화와 서양 회화의 꽃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안나 송 작가는 올해 ‘한국여성작가 파리아트페어’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대표작, ‘겨울눈의 잠’을 전시하고 있다.‘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과 스타를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대만 라인뱅크, 2주년 맞이하며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 전략 발표출시 2주년을 맞이한 인터넷전문은행 대만 라인뱅크(LINE Bank)가 2300만 대만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Fast Financial Platform)’ 전략을 발표했다. 대만 1위 메신저 라인의 생태계를 활용해 복잡한 금융 업무를 보다 효율화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라인뱅크 및 라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라인뱅크와 라인 간의 연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라인 앱 내 월렛(Wallet) 탭에 라인뱅크 계좌 잔액 조회 및 빠른 이체 기능이 추가된 바 있다. 현재 대만 라인뱅크 고객 수는 157만명으로,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많다.황인준 대만 라인뱅크 회장 겸 라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글로벌MZ세대는 더욱 간편하고 빠른 금융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라며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의 출시는 라인이 자체 생태계를 넓혀감으로써 더욱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모리스 황(Morris Huang) 대만 라인뱅크 대표(General Manager)는 "라인뱅크는 단순한 은행을 넘어 금융 서비스로의 가장 빠른 단축키가 될 것”이라며 “‘패스트 파이낸셜 플랫폼’의 목표는 새로운 세대의 고객들이 더 빠르게 원하는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현하는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라인은 대만 라인뱅크 외에도 태국 ‘라인BK’, 인도네시아 ‘라인뱅크(LINE Bank by Hana Bank)’까지 3개의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월 말 기준 총 75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 확장성 확인’ 획득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K-PaaS(구 PaaS-TA)에 등록된 자사 서비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Kubernetes Engine)’이 확장성 확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K-P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내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구축한 오픈소스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PaaS, Platform as a Service)이다. K-PaaS 플랫폼 내 소프트웨어를 확장성 확인 서비스로 신청을 받아 정상 동작 심사 후 확인서를 발급한다.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엔진’은 복잡한 클러스터 생성·관리의 수작업없이 쉽게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확장성 확인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는 K-PaaS 상에서 확장된 개발·실행·운영 환경의 원활한 운영이 검증되었다.카카오 i 클라우드는 이번 확장성 확인 획득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국가 및 정부기관과의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대한 깊은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국내 대표 CSP(Cloud Service Provider)로써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설명이다.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공공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해선 K-PaaS를 지원하면서 추가 기능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카오 i 클라우드 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품들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서비스 개발 및 제공 환경이 안정적으로 확장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