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과 안전 최우선…시공에 만전 기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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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시공 중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커피차를 지원했다.22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전날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반도건설의 공사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온열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반도건설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5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단지 내 상업 시설인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조성된다. 2024년 12월 준공예정이며 분양 당시 반도건설의 특화설계와 상품력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한 바 있다.한편 반도건설은 지난달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조끼, 아이스팩, 햇빛 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전국 건설현장 화장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또한 근로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 질환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수시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며 현장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뿐만 아니라 현장관리자의 혹서기 온열 질환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장관리자를 통한 온열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 상태 및 휴식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식염 포도당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작업시간 및 업무강도를 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