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잔여가구 선착순 동·호수지정계약중 북부출입구 개통…역까지 도보 13→5분 단축 시유일 자립형사립고 북일고·북일여고 인접
  • ▲ '유보라 천안 두정역' 조감도. ⓒ반도건설
    ▲ '유보라 천안 두정역' 조감도. ⓒ반도건설
    천안 두정동 일대 숙원사업인 '두정역 2번출입구(북부출입구)'가 최근 개통하면서 인근 수혜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두정역세권에 분양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꼽힌다.

    25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해당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현재 부적격 등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

    단지는 교통·교육·자연 등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으로 이번에 북부출입구가 개통되면서 역까지 도보 13분에서 5분대로 단축됐다.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거리에 있으며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천안 도솔유치원(공립)과 두정초·두정중, 시유일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메가박스·롯데마트·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원도심상권이 가깝고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또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편이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했으며 100% 남향위주 단지설계와 4bay 판상형구조를 적용했다.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원격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시스템도 제공한다. 천안에선 드문 알파룸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고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했다. 단지곳곳에 조경시설과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학습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