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잔여가구 선착순 동·호수지정계약중 북부출입구 개통…역까지 도보 13→5분 단축 시유일 자립형사립고 북일고·북일여고 인접
-
천안 두정동 일대 숙원사업인 '두정역 2번출입구(북부출입구)'가 최근 개통하면서 인근 수혜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반도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두정역세권에 분양중인 '유보라 천안 두정역'이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꼽힌다.25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해당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556가구 규모로 현재 부적격 등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진행중이다.단지는 교통·교육·자연 등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으로 이번에 북부출입구가 개통되면서 역까지 도보 13분에서 5분대로 단축됐다.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약 15분거리에 있으며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교육시설로는 천안 도솔유치원(공립)과 두정초·두정중, 시유일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 북일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메가박스·롯데마트·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원도심상권이 가깝고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또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편이다.다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전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했으며 100% 남향위주 단지설계와 4bay 판상형구조를 적용했다.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말 한마디로 원격제어할 수 있는 첨단 IoT시스템도 제공한다. 천안에선 드문 알파룸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고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했다. 단지곳곳에 조경시설과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했다.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내 학습관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