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조성…1호선 가능역 도보 10분올해 정비사업 6건 수주…2021년부터 시공권 14건 획득
  • ▲ '의정부 금오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대보건설
    ▲ '의정부 금오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금오동 398번지(한양빌라) 일대 약 8176㎡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사업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가능역이 도보 10분, 의정부경전철 동오역이 도보 5분 거리다.

    교육시설은 동오초와 금오중이 가깝고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청북부청사 등이 인접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6건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획득했다. 2021년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4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아파트 6만여가구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