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문화재단과 함께 퍼레이드에 힘 보태지역문화예술 인재육성…매년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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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이 라인문화재단과 함께 광주지역 대표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후원에 나섰다.11일 라인건설에 따르면 올해 20회째를 맞는 충장축제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도심 길거리 문화 축제다.라인건설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경진대회와 충장 퍼레이드에 힘을 보탰다.앞서 8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엔 32개팀, 18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10개 우수팀에겐 라인건설 총괄사장상 등 5000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졌다.공병탁 라인건설 총괄사장은 "충장축제 후원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라인건설은 라인장학재단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매년 수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광주미술대전 △한국청소년영화제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