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전문가 자문 등 협력
  • ▲ 김세형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가운데 좌측)과 문욱 오아시스비즈니스 대표이사(가운데 우측)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 김세형 한국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가운데 좌측)과 문욱 오아시스비즈니스 대표이사(가운데 우측)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이 오아시스비즈니스와 '프롭테크 활성화와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양사는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시세 산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및 기술‧정보 교류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부동산원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안심 전세 App'에 빌라 등 소규모주택의 시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형 부동산원 공시통계본부장은 "민‧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시세는 전세사기 방지 등 다양한 정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민간 프롭테크업체와 데이터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련 부동산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