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20만원 상당 최고급 7성급 호텔 숙박권 경품 이벤트컬리, 5000원 할인 쿠폰에 첫 구매자 30% 할인 행사무신사, 첫 구매 고객 50% 할인 쿠폰…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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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시장을 두고 이커머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파격적 할인은 물론 최고급 호텔 경품까지 등장하고 있다.17일 유통업계 따르면 쿠팡은 오는 22일까지 명품 뷰티 제품을 하반기 최대 행사인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쿠팡은 지난 7월 로켓럭셔리 론칭 이후 처음 맞이하는 럭셔리 뷰티 페스타인 만큼 최대 규모의 혜택을 담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인 22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최고급 7성급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로켓럭셔리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와우회원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의 주중 숙박권(10명)을 증정한다.매일 새로운 혜택을 담아 ‘단 하루! 최대 혜택’ 코너를 준비했다. 17일에는 시세이도 ‘클리어 선케어 스틱’, 록시땅 ‘시어버터 울트라 리치 페이스크림’ 등을 선보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바비브라운과 랩시리즈 등 쿠팡이 엄선한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뷰티시장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쿠팡 뿐이 아니다. 컬리와 무신사도 최근 뷰티시장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컬리는 총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10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이달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수에 이르기까지 가을 뷰티에 꼭 필요한 3000여개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페스타 기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뷰티컬리 첫 구매자에게는 30% 할인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무신사는 25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뷰티 페스타는 연 2회 무신사 뷰티 고객에게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첫선을 보였다.행사는 70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 뷰티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고객에게도 최대 20% 할인 쿠폰팩을 지급하고,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