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대 브랜드 ‘유쓰’, 올 가을 대학가 ‘미니 축제’ 연다LGU+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 <너. 나와> 캠페인 론칭SKT, 청소년 AI 역량 함양 위한 코딩 챌린지 대회 개최
-
◆ SKT, '2023-2024 프로농구' A.에서 생중계SK텔레콤이 A.(에이닷)에서 2023-2024 프로농구(KBL) 전경기를 무료 생중계하고 AI로 주요 장면을 생성하는 등 AI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맞이해 A.에 프로농구 전용 홈을 개설하고, 전경기를 무료 생중계한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데이터 요금 또한 무료다.농구 팬들은 프로농구 홈에서 경기 일정과 순위, 선수 정보는 물론 실시간 스코어, 선수별·팀별 기록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농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SK텔레콤은 농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AI 콘텐츠도 제공한다. AI 콘텐츠는 AI 하이라이트, AI 숏폼, AI 주요장면 등 AI가 자동으로 편집한 콘텐츠이며, 이용자의 선호에 따라 좋아하는 팀과 선수 위주로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AI주요장면은 경기 도중 득점 장면 클립을 생성해 놓친 득점 장면을 바로 다시 볼 수 있다. 경기 후 제공되는 AI하이라이트와 AI 숏폼은 농구 팬들이 매 경기를 다방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생성해준다.SK텔레콤은 실시간 채팅으로 농구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응원톡 서비스도 연다. 또한, 시합 전후 선수 인터뷰, 브이로그 등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A.을 통해 프로농구 시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A.에서 “프로농구 보여줘”라고 말하면 중계 중인 경기를 선택해 볼 수 있다.SK텔레콤은 다가오는 11월 핸드볼 리그도 A.에서 데이터 기반 생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AI를 활용한 스포츠 중계로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혁 SK텔레콤 미디어 담당은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맞이해 농구 팬들이 AI 기반의 차별화된 생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좋아하는 팀과 선수를 응원하며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U+ 20대 브랜드 ‘유쓰’, 올 가을 대학가 ‘미니 축제’ 연다LG유플러가 캠퍼스로 찾아가 20대를 위한 브랜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LG유플러스의 20대 브랜드 ‘유쓰(Uth)’는 올 가을 대학가를 돌며 미니 축제 개념의 ‘유쓰 플레이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유쓰 플레이존은 ‘놀면서 나를 채우는’이라는 슬로건으로 20대들을 위한 놀이와 학습 경험을 동시에 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유쓰 플레이존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게임, 코인 노래방, 포토부스, 커피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취업을 위한 전문가 강연도 별도로 준비돼 있어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지난 10월 17일~18일(수)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선보인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23일(월)~26일(목) 이화여자대학교, 11월 6일(월)~11월 9일(목)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11월 13일(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펼쳐진다.취업 특강의 경우 이화여대, 숙명여대, 가천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강에는 ▲LG유플러스 채용담당자 ▲자소서 바이블 2.0, 면접바이블 2.0의 저자이자 ‘유튜버 면접왕 이형’으로 활동 중인 이준희 ▲일상 기록 소셜미디어(SNS) ‘베터’의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한다.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지난 8월말 진행된 대학 연합 축제 ‘유쓰 페스티벌’의 TOP4 대학교 네 곳과 학생들의 시험 및 취업 준비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대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유쓰’에서는 매월 20일, 20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유스데이’를 운영한다. 이번달에는 ▲이디야 달고나 라떼 ▲죠스떡볶이 교환권 ▲IMAX 올나잇 상영! 유쓰 무비 나잇 ▲젠지(Gen.G) 롤드컵 에디션 친필 사인 유니폼 등 고객들이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LGU+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 <너. 나와> 캠페인 론칭LG유플러스는 디지털 통신 플랫폼 ‘너겟(Nerget)’의 신규 광고 캠페인 <너. 나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너. 나와>는 자신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와 새로운 통신 세상으로 독립하라는 의미의 ‘나와’를 합친 말이다. 새로운 세상은 DIY 요금제, 무약정, 쉬운 개통, 취향에 맞춘 멤버십 등을 갖춘 ‘너겟’을 뜻한다. 또 ‘함께 가자’라는 뜻을 지닌 ‘나와’의 중의적 의미이기도 하다. 즉 기존 통신에서 벗어나 당신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통신 라이프를 시작하라는 메시지다.실제로 최근 ‘너겟’은 약정이 없고, 촘촘한 설계로 고객이 사용한 만큼 내는 5G 요금제를 선보였다. 속도제어 옵션을 고를 수 있고, 데이터를 다 쓰면 특정 시간 동안 속도 용량 제한 없이 데이터를 더 쓸 수 있는 ‘타임부스터’도 신설했다.LG유플러스는 이러한 ‘너겟’ 신규 광고의 얼굴로 배우 이정하를 발탁했다. 신규 플랫폼 너겟이 그려가는 도전적인 포부와 신인배우 이정하의 신선하고 밝은 이미지가 잘 맞는다는 판단이다. 이정하는 최근 자사 제휴 OTT 디즈니+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이달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콘텐츠 행사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정하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일부 버스와 대학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달 3일에는 TV와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어서 다음달 10일부터는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캠페인 연계 새로운 고객경험도 선보인다.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는 “이정하 님이 LG유플러스를 7년째 사용 중인 이른바 ‘찐팬 고객’이라는 점에서, 누구보다 고객의 마음을 잘 알고 대변할 수 있는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뿐만 아니라 ‘너겟’의 혁신적이고 당찬 이미지가 신인배우로서의 도전정신과도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T, 청소년 AI 역량 함양 위한 코딩 챌린지 대회 개최SK텔레콤이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코딩 대회를 개최했다.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kodaf.or.kr)과 공동으로 19~20일 양일간 개최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3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올해 ‘2023 코딩챌린지’는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10월 19~20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코딩 경진 대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20일 열리는 코딩 경진 대회는 학생 2인과 지도교사 1인이 한조를 이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다른 팀과 경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총 4가지로, ▲대회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챌린지’와 ‘소셜챌린지’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미션챌린지’ ▲지적 장애 이외의 청소년을 위한 ‘베스트챌린지’ 등이다.각각의 챌린지 프로그램은 AI 드로잉 기술을 활용해 창작 이미지를 만들거나, SK텔레콤의 알버트AI로봇을 이용해 코딩 미션을 완수하는 등 참가자들의 코딩 역량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한편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전국 130여개 특수학교(급)에서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하고 장애유형별 코딩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장애청소년들의 ICT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올해 ‘행복코딩스쿨’은 하나금융그룹이 새롭게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다. 기초과정 교재에는 언플러그드·코딩·피지컬 컴퓨팅 등을, 심화과정 교재에는 생성AI와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법을 각각 담아 학생들이 실제 AI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행복코딩스쿨’은 당초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올해부터 비장애 청소년까지 영역을 확대,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 유형별 18종 프로그램 및 공통 과정 5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연말까지 누적 2,700여 명의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은 “AI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I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K쉴더스,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협력 MOU 체결 ADT캡스 서비스로 선한 영향력 전파SK쉴더스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SK쉴더스와 월드비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식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월드비전의 기부 캠페인 ‘비전스토어’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비전스토어는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정기 후원하는 소상공인, 학원, 병원, 기업 등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사업장 홍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우선 SK쉴더스는 물리보안 대표 브랜드 ADT캡스의 서비스를 신규로 계약하는 비전스토어 인증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매장의 안전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영상보안, 무인경비부터 ‘캡스 무인안심존’, ‘캡스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 무인화 솔루션까지 다양한 서비스의 할인 혜택 적용을 검토 중이다.또한 비전스토어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신규 후원자를 확보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전무)은 “고객의 안전을 책임져 온 ADT캡스의 서비스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이번 월드비전과의 업무협약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착한 매장의 안전과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 SK쉴더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월드비전과 SK쉴더스가 더욱 다양한 ESG 분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SK쉴더스는 업(業)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월드비전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4월 월드비전 해외파견 직원의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경호팀을 통한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강의를 진행했고, 경제적 빈곤 등의 이유로 소득창출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탄자니아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네이버, 생성형 AI 검색 환경 최적화한 UX·UI 개편네이버 검색이 올해 5월부터 일부 사용자 대상 순차적으로 테스트한 새로운 버전의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전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 적용했다.이번 개편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스마트블록 중심의 에어서치를 바탕으로, 연내 통합검색에도 일부 적용될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Cue:'의 사용성까지 고려해 더 새롭고 똑똑해진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네이버는 검색결과의 진화와,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방식 등이 변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들을 검색 전반 곳곳에 녹였다. 이번 개편의 골자는 탐색형 검색 경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검색 흐름을 선보이고,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별 특화된 템플릿으로 몰입감 있는 탐색경험 제공을 비롯해, 생성형 AI 검색에 대한 사용 패턴을 정립하는데 있다.이를 위해, 네이버는 ‘정답 → 탐색 → 발견’으로 이어지는 검색결과를 구조화하고, 스마트블록에서부터 생성형 AI 검색 결과까지 유연하게 연결되는 흐름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자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각 영역에서 전달하는 콘텐츠의 특성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등의 크기나 스타일 등 시각 요소 뿐 만 아니라, 표시할 정보량이나 순서 같은 데이터 구성까지 최적화했다.뿐만 아니라, ‘패션', ‘맛집'과 같이 시각적인 정보가 주요한 주제의 결과는 이미지를 강조한 구조로 개선하고, ‘경제’, ‘비즈니스’ 분야의 정보 탐색 시에는 텍스트를 우선해 보여주는 미리보기를 적용해 핵심 내용을 먼저 파악하고 문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해 만족도를 높였다.네이버는 앞서 진행한 사용성 테스트 결과, UX·UI 개편 후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시간과, 탐색 비율과 체류시간이 모두 증가했고, 콘텐츠 클릭 후 빠르게 검색 결과로 돌아오는 비율이 감소하는 등 탐색 품질 및 만족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향후 네이버는 정보의 유형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하고 탐색 몰입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UX와 인터랙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내 통합검색에 적용할 Cue: 서비스를 통해, 검색 의도에 따른 맞춤형 답변을 요약, 정리한 형태로 제공하고, 쇼핑, 플레이스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풍부한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UX를 선보일 계획이다.김재엽 네이버 서치 CIC 책임리더는 “생성형 AI 검색으로 진화하며 기존 검색과 다른 사용성을 제공하려면, 기술적 요소 외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화된 검색 환경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네이버 검색은 최신 기술은 물론, 양질의 콘텐츠, 고도화된 UX가 모두 결합된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여행상품 FOR YOU’에서 맞춤형 호텔 추천 받으세요네이버가 네이버 여행>여행상품 탭에서 사용자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 FOR YOU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여행상품 FOR YOU에서는 사용자의 행동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추천 호텔과 다양한 통계 기반의 호텔 상품을 추천해 준다. 협력필터(Collaborative Filtering)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과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로 정교한 추천이 가능하다.FOR YOU를 통해 사용자들은 전세계 150만개 호텔 중 평소 자신의 관심사와 서비스 사용 이력에 따라 관심 지역과 인기 지역의 호텔을 추천받을 수 있다.네이버는 사용자의 다양한 클릭 데이터를 분석, 특정 지역 기반의 ▲내가 봤었던 호텔과 함께 많이 본 호텔을 추천해 주며,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6시간 동안 사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호텔, ▲최근 7일 동안 실제 예약이 많은 호텔 ▲최근 7일 동안 노출대비 클릭이 높은 호텔을 추천해 준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 사용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활용, 네이버의 AI ‘CLOVA’가 개인 맞춤형 호텔도 추천해 준다.이밖에도 해당 지역 외에 새로운 여행지를 발견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동일한 성별·연령 그룹에서 인기있는 호텔, 최근 30일 동안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 등 숙박 인원별 인기호텔, ▲수영장 리뷰가 좋은 호텔, ▲빨리 예약해야 하는 인기호텔도 추천한다.네이버는 여행상품 FOR YOU를 우선 호텔 상품에 적용하고 앞으로 패키지여행이나 항공권 추천 등으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네이버 여행상품기획 박상일 리더는 “AI 추천 기술 적용으로 자신의 서비스 사용 이력 기반의 초개인화된 여행상품 추천이 가능해졌다”라며 “사용자는 다양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고, 온라인여행사업자에게는 더 많은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N,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 기록엔에이치엔은 20일 컬렉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우파루 오딧세이’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우파루’ IP 팬층과 새로 더해진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신규 이용자를 모두 만족시킨 결과다.지난 5일 출시된 ‘우파루 오딧세이’는 20일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하며 초반 이용자 몰이에 성공했다. 단순 모객만 성공한 것이 아니라, 출시 후 매출·동시접속자·DAU 등의 지표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등 유입된 이용자들의 게임플레이 행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1일차 이용자의 잔존율은 일 평균 65%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SNG 장르는 특성상 탄탄한 이용자층 확보 이후 매출이 서서히 상승하는데, 매출 순위 또한 40위권에 진입하는 등 큰 폭으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우파루 오딧세이’의 인기 요인은 ▲전작인 ‘우파루마운틴’의 두터운 팬층과 ▲캐주얼한 전투 게임을 좋아하는 신규 이용자층을 골고루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배경음악과 우파루 캐릭터 및 마을 꾸미기 요소 등 전작에 대한 그리움을 자극하는 부분을 그대로 살려내 기존 팬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이에 더불어 수집한 우파루를 활용해 덱을 짜고 전투하는 신규 콘텐츠는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플레이 지속 시간을 포함한 지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피로하지 않은 소셜요소, 무소과금 이용자라도 시간만 들이면 충분히 희귀 우파루를 획득할 수 있는 과금 모델, 여러가지 속성 조합을 통해 개성있고 다양한 우파루들을 수집하는 재미, 끊임없이 진행되는 우파루 소환 이벤트 등도 이용자들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NHN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다양한 인게임·아웃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운영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우파루 오딧세이’는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 서비스했던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다. 아기자기하게 마을을 꾸미고 개성만점 귀여운 우파루들을 통해 힐링하는 전작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해 기존 팬층의 향수를 자극한다. 동시에 ‘우파루 오딧세이’만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우파루 오딧세이’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우파루 소개 콘텐츠 및 가이드 등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인 ‘우파루 오딧세이’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사회공헌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충남 지역서 첫 캠페인 실시카카오게임즈는 충남정보산업진흥원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MOU를 맺고, 19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충남 홍성군 ‘꿈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같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이동식 버스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4D VR 게임 버스’, 눈을 감고 촉각을 이용해 블록을 완성하는 ‘점자 블록 게임’, 휠체어 이용자를 배려한 ‘ㄷ’자형 볼풀장에서 펼쳐지는 ‘볼풀 게임’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 콘텐츠가 제공돼 즐거움을 선사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19년 10월 캠페인을 도입한 이래 서울시, 경기도, 전라남도, 충청남도 지역으로 캠페인 지역을 점차 확대해왔다”며 “지역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문화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대상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게임즈의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등에게 게임 콘텐츠 체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 들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종합사회복지관’ 돌봄 아동, 서울 세브란스 재활병원 뇌병변 환아, ‘제 12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다문화 가족, 전남 장흥군 거주 아동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NHN클라우드, 신한투자증권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출정식 성료신한투자증권, 신한DS, 엔에이치엔 클라우드가 사업 출정식을 가지고 신한투자증권의 차세대 ICT 시스템에 대한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다짐했다.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는 10월 19일 이태원동 몬드리안 서울 호텔에서 신한금융그룹의 ICT 전문기업인 신한DS와 함께 ‘NHN클라우드 증권서비스 출정식’을 개최했다.‘NHN클라우드 증권서비스 출정식’은 신한투자증권이 펼치는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ICT 시스템 구축 사업‘프로젝트 메타’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 신한DS, NHN클라우드 등 참여사가 모여 교류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조경선 신한DS 대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 계획 발표(NHN클라우드, 신한DS) ▲선언문 낭독 ▲각 사 대표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신한투자증권은 자사 증권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메타’를 발표하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메타’ 사업에서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서 신한투자증권의 핵심 서비스를 NHN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클라우드 기반 다양한 금융 서비스 개발과 금융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등을 전개한다. 또한 신한DS는 그룹사의 클라우드 운영 지원과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특히 ‘프로젝트 메타’ 사업은 금융 분야에서 최대규모로 이뤄지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인 만큼 국내 대표 금융사가 선도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NHN클라우드도 국내 대표 CSP로서 금융분야에서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행사의 격려사에서 “신한투자증권의 금융 전문성, NHN클라우드의 기술력, 신한DS의 금융시스템 운영 역량이 조화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업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조경선 신한DS 대표는 이번 행사의 환영사에서 “우리의 사업이 금융 영역에서 대규모로 수행되는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인 만큼 시장에서 관심도가 매우 높다”며 “프로젝트를 완수해 금융과 클라우드 역량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대표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아니라 증권분야 오픈플랫폼 구축이란 목표가 있는 의미가 큰 사업”라며 “NHN클라우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DS와 함께 증권분야에서도 최적의 클라우드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