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까지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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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대표적인 휴면 금융투자재산 중 하나인 실기주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5주간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실기주)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과실은 대금 421억원, 주식 196만7000주다.예탁결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정기 개최해오고 있다.올해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공동 개최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반 국민의 인지도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최근 5년간 회사는 실기주주에게 실기주과실주식 약 142만주, 실기주과실대금 약 70억1000만원을 반환 지급했다.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잠자고 있는 실기주과실을 주인이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금융플랫폼으로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휴면 증권투자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