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산운용사 유일…선도적 ESG 경영 행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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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턴투자운용은 유엔글로벌컴팩트(UNGC)에서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 우수 지속가능금융의 본보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턴운용은 지난 16일 UNGC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 '2023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국내 유수의 금융사들과 함께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리더스 서밋은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인 UNGC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콘퍼런스다.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 주요 기업·금융사, NGO의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ESG 공시, 넷 제로 실현, 공급망 인권 실사 등 국내외 주요 ESG 의제와 관련된 현황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마스턴운용은 대체투자 분야에서 지속가능금융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UNGC 지속가능금융 우수 사례에는 금융지주, 은행, 캐피탈, 증권, 카드, 공공기관 등 총 12개사가 뽑혔다. 자산운용사로는 마스턴운용이 유일하다.

    이길의 경영 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에 선도적으로 나서 자산운용업계의 ESG DNA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