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내달 4일부터 휴대전화 소액결제 연령 낮춰법정대리인 동의 필요... 인앱결제 만 12세 상향
  • SK텔레콤이 내달부터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용할 수 있는 나이를 만 12세로 낮춘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내달 4일부터 휴대전화 소액결제 이용 연령을 만 19세에서 만 12세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청소년 가입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기존 나이 제한이 없었던 콘텐츠 결제(인앱결제) 역시 만 12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됐다.

    경쟁사인 KT와 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휴대전화 소액결제 연령을 만 19세로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