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중대성 평가·공시 정보 고도화 등 긍정평가
  • ▲ 최권석(왼쪽) 한국능률협회 부회장과 안중호 팬오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팬오션
    ▲ 최권석(왼쪽) 한국능률협회 부회장과 안중호 팬오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팬오션
    팬오션은 한국능률협회에서 주최한 ‘2023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팬오션은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하고 글로벌 평가사들의 평가 항목과 SASB, TCFD등 국제 이니셔티브 분석을 통해 공시 정보를 고도화했다. 또 가독성과 활용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팬오션은 올해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종합등급 A(환경A+·사회A·지배구조A)를 획득한 바 있으며 MSCI 평가에서도 BB를 획득하면서 작년(B)보다 향상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관련 개선 방안을 지속 도출하고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