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이만열 전 대표이사 퇴임 후 2기 전문경영인 체제 본격 시작
  • 김미섭(좌측),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 김미섭(좌측),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미래에셋증권이 김미섭·허선호 부회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6일 회사에 따르면 이날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허선호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제56기 정기주주총회(2025년 3월중)까지다.

    또한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신규 사내이사로 허선호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을 추가 선임했다.

    허선호 부회장은 현 WM사업부 대표로서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강화, 플랫폼 고도화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등 WM사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었다.

    앞서 대표이사가 된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싱가폴·브라질 법인 대표, 글로벌사업부문 대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홍콩·인도 등 신규 지역 진출 및 해외법인 설립, 국내 최초 룩셈부르크 SICAV 펀드 런칭, Global X 인수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글로벌 금융투자 및 경영 전문가이다.

    회사 관계자는 "선임된 대표이사 2인은 글로벌, IB, 자산관리, 인사, 기획 등 금융투자업 전반의 경험을 통해 높은 금융투자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고 있으며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갖췄다"며 "각자 대표이사체제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현만 전 회장과 조웅기 전 부회장, 이만열 전 사장은 그간 그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문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