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제고·미래 팬데믹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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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난 7일 오후 화이자사(社) 글로벌 선진시장 코미나티·mRNA 전략 총괄부사장 에일린 투젤(Aylin Tuzel), 한국화이자 오동욱 대표이사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면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공급계획 ▲미래 팬데믹 대응 중장기적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구체적으로 질병청과 화이자는 2023~2024절기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접종률 제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 화이자사의 백신 등 의약품 개발 및 공급계획, 주요 선진국의 백신수급 및 접종동향 등에 대하여 면담을 진행했다.에일린 투젤 총괄부사장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 및 치료는 여전히 중요하므로 화이자사는 우수한 품질의 백신 및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영미 청장은 "화이자사가 후속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에 대한 임상시험 대조백신·연구용 백신 무상제공에 협력하는 등 그간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