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2025년까지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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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정부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휴젤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인증을 획득한 이후 이번 재연장을 통해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기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휴젤은 지난 10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에도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고용노동부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3대 핵심 분야의 실천 여부를 확인한 후 캠페인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휴젤은 최근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5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 본사를 두면서 도내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밖에 휴젤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자율성 높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실시하고 3일간 ‘리프레시(Refresh)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등 임직원 업무 몰입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육아 지원금,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출산 및 양육을 돕고 있으며 여성 휴게실, 수유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남녀 성별에 구분 없는 육아휴직도 적극 장려 중이다.휴젤 관계자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 선도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인증 및 수상을 발판으로 더욱 일하기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