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일리 노선 운영
  • ▲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5월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에어프레미아의 첫 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다. LA노선은 첫 운항 당시 주 5일 운항,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한 바 있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된다. 매일 낮 12시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20분(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하며 LA에서는 오전 10시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단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노선의 증편은 첫 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라며 “하늘길이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