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5년 만에 식품관 리뉴얼약 6000평 규모로 재탄생 예정'식품 장르별 전문관'을 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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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내년에 식품관 리뉴얼까지 단행한다.

    2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은 2009년 이후 15년만에 식품관 리뉴얼이 2024년 한 해에 걸쳐 완성된다. 

    강남점 식품관은 국내 최대인 1만9800㎡(약 6000평) 규모로 새로 태어난다. 신세계의 식음(F&B) 콘텐츠 역량을 총 집결해 국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미식을 아우를 예정이다.

    세분화된 장르와 깊이 있는 구성의 ‘식품 장르별 전문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국내외 최고의 디저트만 엄선해 선보이는 스위트 파크와 프리미엄 푸드홀이 들어설 예정이며 위스키 · 샴페인 모노샵도 도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연 매출 3조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제를 연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신백멤버스 고객에게 신세계백화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리워드’ 5000R을 지급한다. 

    내년 1월에는 본격적으로 감사 대축제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 이벤트와 사은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강남점의 국내 최초 단일 점포 3조원 달성은 과감한 투자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얻어낸 귀중한 결실”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백화점으로서 신세계는 고객의 삶에 쇼핑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또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