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맞이한 협력사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기부한 ‘나눔명문기업’ 등록‘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선수들과 함께 ‘이동차량’ 기부금
  •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에서 판매 봉사를 하고 있다.ⓒ하이트진로
    ▲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가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에서 판매 봉사를 하고 있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움 이웃들 위한 지원사업을 실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는 아름다운 바자회는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헌 물품의 기증을 통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사랑실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1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천안두정점에서 하이트진로 임직원 및 협력사가 함께하는 나눔바자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직원들은10월 한 달간재사용 가치가 있는 의류, 잡화, 도서, 음반, 가전 등의 기증 물품 2500여점을 기부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연말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에 쓰인다. 

    올해 기부한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폐기시 발생하는 478kgCO2e(이산화탄소 환산량)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된 소나무 5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며, 종이컵 6만9645개, 비닐봉투 1만62개를 줄인 효과와 같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약 2200만원은 산불피해지역 아름다운숲 조성사업 등 환경보호활동에 쓸 계획이다.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지난 11월에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김장 지원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서울, 경기,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 8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김장지원금의 10%는 취약계층 급식 지원에 활용됐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관의 의견을 수렴,기존 현물 지원 방식에서 수혜 범위 및 배분 효율성 고려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변경해 진행했다.

    이번 후원 활동으로 하이트진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나눔명문기업’으로 등록되며 향후 다양한 기부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장학금, 생계비, 소송비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도 진행 중이다. 2018년부터 이어온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는 올해도 개최됐다. 

    아울러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이동차량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뜻깊은 나눔활동에 함께해 주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출전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