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내 최대…디지털 콘텐츠 강화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쇼핑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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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스타필드 수원’(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6층에 홈퍼니싱 전문 매장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이하 수원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면적은 약 1260㎡(380평)로 스타필드 수원점 내 가구 매장 중 최대 규모다.수원점은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기업 ‘비트윈스페이스(Betwin Space)’와 협업해 다양한 테마의 공간 전시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스타필드를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즐겁게 한샘 매장에 체류할 수 있도록 공간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했다.수원점은 자연을 테마로 숲을 거닐 듯 매장을 둘러보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는 컨셉트로 꾸며졌다. ▲어트랙션존과 ▲큐레이션존 ▲아카이브존 등 세 가지 종류의 전시 공간에 수납과 침대, 소파, 식탁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매장 입구에 위치한 ‘어트랙션존(Attraction Zone)’은 쇼핑몰을 오가는 고객 누구나 한샘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시 공간이다. 어트랙션존은 대형 소파와 테이블을 전시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한샘 제품에 앉거나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으로 꾸몄다.어트랙션존을 지나면 다양한 가구를 조합해 취향별로 공간과 분위기를 연출한 큐레이션 존이 나온다. ‘큐레이션존(Curation Zone)’은 자연과 가족 등 4가지 주제로 침대와 식탁, 소파 등 가구들을 이용해 공간을 디자인했다.큐레이션존에서 취향을 발견한 고객은 아카이브존에서 홈퍼니싱 세부 상품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아카이브존(Archive Zone)’은 수납·매트리스·아이방 등을 디지털 솔루션과 전문상담사원(SC)을 통해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수납 아카이브’에서는 붙박이장의 도어와 몸통 옵션을 확인하고, ‘셀프 플래너(Self Planner)’를 통해 고객이 직접 붙박이장을 3D로 설계하고 견적 정보를 낼 수 있다. 대표 매트리스 브랜드 ‘포시즌’을 체험하는 ‘매트리스 아카이브’에서는 매트리스의 특징을 숲과 바다, 산 등 자연의 이미지로 느낄 수 있는 증강현실(AR)을 경험할 수 있다.이수열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한샘 스타필드 수원점은 단순히 가구판매를 넘어 고객의 인테리어 취향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고객경험 중심 매장”이라며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으로서 다양한 테마 전시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새로운 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방문 고객에게는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