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현장방문 안전관리 격려
  • ▲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삼표피앤씨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삼표피앤씨
    ▲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삼표피앤씨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삼표피앤씨
    삼표피앤씨는 지난 24일 안전개선 활동 모범사례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청주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경태 청주지청장을 비롯해 근로감독관 등이 참석했다. 삼표피앤씨에서는 유종영 생산·설비 담당, 박창운 최고안전책임자(CSO), 박철희 공장장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삼표피앤씨는 중장비 차량 안전시스템, 근로자 의견 청취, 협력업체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 안전개선 활동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특히 삼표피앤씨는 청주공장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 차단해 무사고 현장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이다.

    김경태 청주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삼표피앤씨에 협력업체 지원과 안전교육 및 위험 발굴, 개선을 통한 예방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최고경영자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삼표피앤씨 관계자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