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사진 오른쪽)이 4일 제 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액납세의 탑' 수상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려아연
    ▲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사진 오른쪽)이 4일 제 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액납세의 탑' 수상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고려아연이 받은 '고액납세의 탑' 상은 연간 1000억원 이상의 법인세를 납부한 기업에만 시상하는 상으로 2022년 사업연도 납세액 기준으로 평가됐다.

    고려아연은 1974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비철금속 산업의 기틀을 다지며 한국 경제 재건과 산업화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96분기 연속 흑자와 함께 성실한 세금 납부로 국가 재정에 기여해오면서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를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켜는 한편 성실한 세금납부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함으로써 책임감있는 국가와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