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커플팔찌 등 포함된 한정판 기프트세트 출시바네사브루노, 여친에게 선물하기 좋은 ‘리본백’ 라인업 늘려레이블씨, 사랑스러우면서 매력적인 '넘버.13 누벨바그 오드 퍼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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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혹은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패션∙뷰티 업계는 주얼리부터 향수, 잡화까지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가득 담긴 아이템들을 제안하고 나섰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러브락 화이트데이 기프트세트’를 선보였다.이번 기프트세트는 러브락 컬렉션의 신제품인 ‘화이트 미니 로켓 목걸이’와 블랙과 레드 컬러 2종 '커플 브레이슬릿’을 세트로 구성해 온·오프라인에서 2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로이드는 봄 시즌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트 펜던트의 사이즈는 줄이고 반응이 좋았던 ‘시크릿 오픈 하트 스톤’ 디자인은 그대로 적용했다. 하트 펜던트의 중앙 버클을 열면 숨어있던 스톤이 모습을 드러내며 색다른 느낌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한정판 선물세트와 함께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 만큼 로이드와 함께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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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르봉백(리본백)’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LF 바네사브루노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해당 상품의 컬러와 사이즈를 대폭 확대해 선보였다.
성수동에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와 대형 리본으로 꾸민 팝업을 마련, 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이 찾아올 만한 데이트코스로 꾸몄다.발레 아이템을 일상복에 접목시킨 ‘발레코어’ 콘셉트인 르봉백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예약판매가 진행될 정도로 인기다. 패디드(padded) 패브릭 소재와 큼지막한 리본이 주는 여성스러운 느낌, 백팩과 숄더백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센스있는 연인이라면 최근 MZ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운 리본백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메종루이마리(Maison louis Marie)에서 새롭게 출시한 ‘넘버.13 누벨바그 오드 퍼퓸’을 추천했다.상큼한 레몬 향을 중심으로 토스카나 무화과와 베티버, 엠버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사랑스러우면서도 매력적이다.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50ml 기준 17만원으로 합리적이다.업계 관계자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센스있는 선물로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