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최종낙찰자 선정…단독수주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성과 나타나"
  • ▲ KCC건설 CI. ⓒKCC건설
    ▲ KCC건설 CI. ⓒKCC건설
    KCC건설은 지난 12일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시설 공사사업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종합심사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이 100% 지분으로 단독수주해 지난 18일 계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1431억원이다.

    KCC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주택·건축·토목·플랜트분야와 공공건설 등 사업 포트폴리오에 신규분야를 추가했다. 주택사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업안정성과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사업다각화 일환이다.

    지난 1월 수주한 프로젝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 조성공사다. 총사업비는 1418억원으로 시공책임형 CM시범사업이다.

    KCC건설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나선 것이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과를 보이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 신뢰와 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