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사회공헌활동 더욱 확장…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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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전날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에서 '베스트 사회공헌 저축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상상인저축은행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 배리어프리 정책과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상상인저축은행은 모회사 상상인을 중심으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 주요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대표적으로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500명의 아동이 지원받았다.또한 휠체어 사용 아동의 체계적인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지난해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음악적 재능 계발과 교육을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도 운영하고 있다.휠체어 사용 아동들에게 바이올린, 첼로 등 오케스트라 악기와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세계 최초 휠체어 사용 단원만으로 이루어진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출범해 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청각장애 고등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실시간 AI 문자통역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각장애 아동 학습 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지속 운영 중이다.이밖에 '금융 배리어프리' 정책을 통한 금융소외계층 포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령 및 청각장애 고객에게 창구 직원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 제공하는 '소보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디지털 금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디지털 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이재옥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상상인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휠체어 사용 아동을 비롯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상상인만의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4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 대상'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금융사와 금융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