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 참여…목표 달성 위해 핵심과제 개발 예정"ESG경영 범위 확대는 물론, 업권 내 수준 높은 ESG 문화 정착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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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이 업권 내 지속가능경영 리더십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포워드 패스터 이니셔티브(Forward Faster Initiative)'에 참여한다.애큐온캐피탈은 전날 개최된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포워드 패스터' 지지 세리머니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캐피탈업권에서는 애큐온캐피탈이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했다.'포워드 패스터'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한 UNGC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회원사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가속화를 지원한다. △생활임금 △성 평등 △기후 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가능금융 등 5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권장하며 기업·인류·지구 등에 대한 장기적 번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애큐온캐피탈은 '포워드 패스터'가 추구하는 5가지 영역 가운데 △생활임금 △성 평등 △기후 행동 △지속가능금융 등 4가지 분야에 참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과제를 세부적으로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이후 2026년부터는 매년 UNGC 10대 원칙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f Progress)를 통해 그간의 활동내역 및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인류·환경 등 범지구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 애큐온캐피탈은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해 UNGC 주최 워크숍 및 아카데미 세션 등에도 참여하며 ESG경영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및 글로벌 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2021년 UNGC 가입 이후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기후행동액셀러레이터(CAA)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ESG경영에 힘써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포워드 패스터' 참여를 통해 ESG경영 범위 확대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캐피탈업권에 수준 높은 ESG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