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통해 서비스 일정 공지앞서 4월말 예고, 열흘가량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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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5월 9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지했다.

    치지직은 공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5월 9일로 오픈 일정을 잡았다”며 “스트리머와 시청자에게 더 좋은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치지직은 지난해 12월 클로즈 베타와 2월 오픈베타에 이어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예고한 바 있다. 4월 말로 정식 서비스 일정을 안내했지만, 일부 서비스 보완을 위해 시기를 열흘 가량 늦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식 오픈과 별도로 필요한 기능은 앞서 반영될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정식오픈은 5월이지만 필요한 기능을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4월 말에도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던 개선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즈앱 리테일 굿즈의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대상 조사결과에 따르면 3월 월간 치지직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는 216만명을 기록하며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 사용자(196만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