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체계적-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 관리시스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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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KB손해보험은 최근 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관리 및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번 협력으로 KB손해보험은 화보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화재보험협회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보협회와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