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라이언즈 2024, 전년 대비 참가 규모 약 3배 증가… "역대 최대 규모"4월 23일(화) 대면 프레젠테이션 심사 통해 최종 수상팀 선정그랑프리 수상팀에 칸 라이언즈 입장권·항공·숙박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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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칸 라이언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진행된 올해 드림 라이언즈엔 전국 54개 대학에서 221명의 학생들이 85개 팀으로 참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드림 라이언즈'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85개 팀이 제출한 기획서는 심사위원장인 성민정 중앙대학교 교수와 남우리 스튜디오좋 CD·박현우 이노레드 대표·사판카디르(Saffaan Qadir) 파울러스 CD·원재훈 1CD(원씨디) 대표·이승재 아이디엇 대표·이한규 먼프 CD·허익서 서비스플랜코리아 CD 등 8명의 드림 라이언즈 심사위원이 아이디어·인사이트·주제연관성·완성도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
12개 팀의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는 오는 4월 23일 진행하며 결과는 그 다음날인 24일 오후 4시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드림 라이언즈 2024 그랑프리 수상팀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남부도시 칸(Cannes)에서 열리는 칸 라리언즈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입장권과 항공, 숙박을 모두 지원 받는다. 아울러 서비스플랜코리아·스튜디오좋·이노레드·파울러스 등에서 본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각사 면접을 통해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
탄녹위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의 국가 브랜드 확산 캠페인과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헥토에서는 발로소득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확장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과 '일상이 소득이 된다'의 발로소득 슬로건을 보여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각각 과제로 출제했다.
칸 라이언즈 코리아가 주최하는 드림 라이언즈는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기관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30세 이하의 학생 개인 또는 최대 4명까지 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업종을 불문하고 현업 종사자는 지원할 수 없다.
2024 드림라이언즈에는 에쓰-오일·LG유플러스·헥토·롯데관광개발·타이거스튜디오가 후원사로, 브랜드브리프가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해 광고인을 꿈 꾸는 전국 대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