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 등에 활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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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LIG그룹과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 축구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전달된 발전기금은 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 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및 장애인 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 운영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모은 발전기금이 장애인 축구대표팀의 체력과 실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