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능대중교통 활성화 및 기후위기 대응 위해 서울시와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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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서울특별시에서 발급하는 기후동행카드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4일 모바일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27일 실물카드에 대한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기존에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승차권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 가능했다. 하지만 이달 말부터는 별도의 충전 수수료 없이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KB국민카드 측은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시민들의 교통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실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