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STANDARD M10 연구성과 공유전시 부스에서는 브랜드별 제품 홍보결핵 종합 진단플랫폼 소개 영상도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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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임상미생물학회 'ECCMID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ECCMID는 임상 미생물학 및 전염병 관련 연구결과가 공유되는데 올해는 제약·바이오 기업 208개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 1만6400여명이 참가한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첫 날인 27일 심포지엄 2개를 개최하고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첫 번째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호흡기 신드로믹 검사의 진화: 현장 분자진단의 중요성'을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인플루엔자(독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SARS-CoV-2(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현장 분자진단으로 어떻게 구별해 진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와 임상 연구결과가 소개된다.상업적으로 이용가능한 확진 검사를 비교해 현장 신속분자진단 기기 'STANDARD M10'을 통한 현장 분자진단 접근 방식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두 번째 심포지엄은 '현장 분자진단을 이용한 모기 매개 감염의 분산적 감시모델 제안'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기 매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인 진단법을 공유하고 STANDARD M10 Arbovirus Panel(아르보 바이러스 검사)을 이용한 모기 매개 감염의 초기 진단과 질병의 분산적 감시 모델이 소개된다.전시 부스에서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요 브랜드인 STANDARD M(분자진단), STANDARD F(형광면역진단), STANDARD Q(신속진단) 별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매개 감염 진단 제품의 유용성을 발표하는 국제보건적정성기술기구(PATH) 연자의 강연 영상과 활동성 결핵, 잠복 결핵, 다제내성 결핵 등을 모두 진단할 수 있는 결핵 종합 진단플랫폼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올해 ECCMID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유럽 법인이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있다"며 "학회 첫 날 진행하는 2개의 심포지엄은 현장 분자진단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만큼 발표 내용에서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STANDARD M10의 유용성을 엿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STANDARD M10은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최대 12가지의 타깃을 동시 검출할 수 있는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이다. ▲MDR-TB(결핵균 약제내성 검사) ▲MTB/NTM(결핵 검사) ▲Arbovirus Panel ▲DENV 1-4(뎅기열 검사)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C. difficile(대장 검사) ▲Flu/RSV/SARS-CoV-2 ▲SARS-CoV-2 등의 M10 카트리지가 유럽 CE 승인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