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내성 결핵 감염 진단할 수 있는 현장분자진단 카트리지도 선봬자가검사 및 모자감염 예방솔루션 등 5개 주제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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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가 22~26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국제 에이즈학회 'AIDS202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AIDS2024 주제는 '사람을 최우선으로(Put people first!)'이며 공중과 개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종식시키기 위해 사람을 우선시하는 근본적인 원칙 아래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HIV를 비롯해 매독, 결핵, B형간염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WHO PQ(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 평가) 인증을 받은 신속면역진단제품 'STANDARD Q HIV/Syphilis Combo Test', 내년 출시를 앞두둔 'STANDARD Q HIV/Syp/HBsAg Triple Test'를 처음 선보인다.해당 제품은 한 번의 채혈로 HIV, 매독, B형간염 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다제내성 결핵 감염 여부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현장분자진단 카트리지 'STANDARD M10 MDR-TB'와 결핵·비결핵을 구분할 수 있는 'STANDARD M10 MTB/NTM'도 함께 전시한다.이밖에 ▲STANDARD Q HIV/Syphilis Combo와 STANDARD Q HBsAg 제품 연구소 및 임상 평가 결과 ▲HIV/매독/B형간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우간다 통합 가이드라인 가속화 정책 ▲STANDARD M10 MDR-TB 짐바브웨 임상평가 데이터 ▲AHD와 HIV/결핵 토탈 진단솔루션 ▲에스디바이오센서 자가검사 및 모자감염 예방솔루션 등 5가지 주제로 세미나로 진행한다.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는 "세계적인 에이즈학회 AIDS2024에 참가해 13여종의 다양한 HIV, 결핵 제품을 전시하고 'HIV/결핵 토탈 솔루션'과 '자가검사 및 모자감염 예방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내년 출시를 앞둔 'STANDARD Q HIV/Syp/HBsAg Triple Test'를 처음 공개하게 됐는데 모자감염 예방에 매우 유용한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