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 다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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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주요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기반 '미래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미래창의교육은 인공지능(AI)의 개념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는 AI 융합 교육이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교육과 엔트리 파이썬 등을 기반으로 '용돈 관리 계획 세우기', '금융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들이 직접 전국 주요 도서관을 방문해 유아 및 초등학교 학년에 따라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미래창의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우리아이 경제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전국의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미래창의교육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펀드 투자자를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오은미 투자와연금센터 팀장은 "어린아이들이 AI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경제와 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