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등 임직원 20여명 참여심포니앙상블 동참…주거환경개선 예정
  • ▲ HDC 심포니앙상블 미술단원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HDC 심포니앙상블 미술단원들이 벽화를 그리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초등학생 어린이와 거주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HDC아이파크몰·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삼광초 도로담장에 사계절을 표현하는 벽화를 그렸다.

    지난 4월 창단한 사내 장애인예술단 HDC 심포니앙상블 미술단원들도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처음 참여해보는 벽화 봉사활동이라 기대감을 안고 참여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6월엔 임직원이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 서울시 주거환경 개선활동이 예정됐다.

    9월엔 추석 명절맞이 급식봉사와 식료품 지원, 12월 연말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