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정부 역할·자금조달 전략·국내사 진출현황 소개
  • ▲ 션 모 앤드모어 파트너스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 션 모 앤드모어 파트너스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미국 도시·부동산개발사업 진출 확대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미국 도시·부동산개발사업 전략 및 진출방안 △주요이슈 현황진단 △전략수립 △사례소개 등 내용을 다뤘다.

    첫번째로 미국 현지에서 활동중인 션 모 앤드모어 파트너스(Andmore Partners) 대표가 △도시개발사업 종류 및 특징 △현지정부 역할 및 관계 △추진시 주의사항 △자금조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기석 이스턴코퍼레이션코리아(Eastern Corporation Korea) 대표가 국내기업 미국 진출현황과 도시개발 종류, 도시개발 진출 문제점 및 확대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로펌 반스 앤 손버그(Barnes & Thornburg) 박수영 변호사는 미국비자 발급이슈와 대응전략, 현지채용시 고려할 노동법 등을 소개했다.

    해건협 측은 "선진시장이면서 지속적인 확대가 전망되는 미국 도시·부동산부문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국내기업들의 해외사업 전략수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