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재건사업·해외수주 다변화 강연·토론
  • ▲ '해외건설 진출전략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 '해외건설 진출전략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진출전략 대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선 최정훈 수출입은행 부장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노재학 현대건설 상무가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다변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정창구 해건협 정책지원센터장은 해외건설 발주패턴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및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한만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를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은 △최신형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 △박현근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과장 △임병우 김앤장 변호사 △진재영 MIGA 동북아대표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이 참석해 국내기업의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선호 해건협 회장은 "본 토론회는 투자개발형 사업 확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해외건설 역량을 결집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