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공장, 2022년 5월부터 지역사회 발전 활동 진행"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만들겠다"
  • ▲ 이영희 오송공장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 인력 양성, 지산학 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삼진제약
    ▲ 이영희 오송공장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 인력 양성, 지산학 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삼진제약
    삼진제약이 이영희 오송공장 이사가 '충북 바이오헬스 분야 고용 촉진, 인력 양성, 지산학 협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진제약 오송공장은 2022년 5월부터 충북지역 공동산학협력 사업을 통한 상생협력과 연계 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기반이 된 기업 공유가치 창출(CSV)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뇌전증치료제 성분 '레비티라세탐' 원료의약품 신규 합성과 공정개발 연구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를 국산화하는 성과를 내 충북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센터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이사는 이번 공동산학협력 사업에서 자사 연구개발 시설과 지역대학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 등을 주도했다.

    삼진제약은 연구 활동 후 지역 인재 유치를 위해 참여 학생들을 채용하기도 했다.

    이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