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이어 세 번째 해외사무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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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 포스뱅크는 중국에 연락사무소 설립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스뱅크는 중국 심천에 있는 주재소에서 확장해 올해 말이나 내년 중 연락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포스뱅크 중국 사무소는 엔지니어, 품질 담당자 등 인력을 상주시킴으로써 주요 원자재의 구매와 품질관리 전 과정을 관리하고, 현지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사무소를 통해 가격 경쟁력이 있는 다양한 부품을 소싱하고 전략적 파트너사를 발굴하려는 목적이다. 또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포스뱅크 측이 해외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번째다. 향후 독일, 두바이, 인도 등에도 영업 활성화를 위한 연락사무소 추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