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정보 제공밀리의서재, 정보보호의 날 맞아 ‘사내보안 캠페인’ 진행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게임사 협업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LGU+, 해저케이블 통신기지에 스마트 관제 솔루션 도입

    LG유플러스가 충청남도 태안군 ‘국제 해저케이블 육양국(이하 육양국)’에 스마트 관제 DX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육양국은 해저 광케이블을 육지에 설치된 통신망과 연결이 가능하도록 교환기 등 접속설비를 갖춘 통신 국사를 의미한다.

    지능형 CCTV, 실시간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 모니터링 등 DX 서비스 4종을 육양국에 적용해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DX 솔루션을 도입하는 태안군 육양국은 현재 LG유플러스의 자회사인 데이콤크로싱이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온도·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부인 침입과 화재와 같은 위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DX 관제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 DX 관제 솔루션에는 ▲지능형CCTV ▲실시간 원격 관제 IoT ▲진동센서 ▲통합관제모니터링 시스템 등 4종이 포함된다.

    외부인 출입과 화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능형CCTV를 육양국 내외부에 설치했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배전반 온도 관리, 발전기 연료 모니터링 등 시설 관리 업무도 ‘실시간 원격 관제 IoT’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했다.

    통합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능형 CCTV ▲실시간 원격 관제 IoT ▲진동센서 등 기기에서 산출된 결과값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설치된 ‘무정전 전원 장치’, ‘항온항습기’ 등 기기와도 연동해 담당 직원이 시설물 내 모든 관리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상무)은 “이번 관제 솔루션 구축을 발판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관제 솔루션을 적용, 고객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돕고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정보 제공

    네이버와 성남시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연동을 통해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성남시 자원순환 통합플랫폼을 연동해 네이버 지도에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로 바꿔주는 성남시의 주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이용자들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거점의 위치와 이용시간, 수집품목과 보상액 등 정보를 네이버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ESG 가치 확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자원 순환 관련 정보와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리의서재, 정보보호의 날 맞아 ‘사내보안 캠페인’ 진행

    밀리의서재가 맞아 ‘생활 보안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 보안 캠페인은 밀리의서재 보안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내 캠페인이다. 업무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정보 유출과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등 회사 주요 정보에 대한 외부 접근을 최소화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 활동으로는 클린데스크 점검이 있다. 직원들이 자리를 비울 때 중요 문서나 파일이 노출되는 보안 취약 상황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각 본부마다 최소 2명의 ‘보안 도우미’를 임명하여 발생 가능한 보안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피싱 메일 대응훈련 실시 ▲상용 메일과 메신저 이용 제한 ▲프린터 보안 강화 ▲화면 보호기 강제 설정 등을 통해 내부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

    보안 강화 노력의 결과로 밀리의서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ISMS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 사고 대응, 사후 점검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정보보호 인증이다.

    서나리 밀리의서재 백앤드개발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보안과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게임사 협업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스포츠를 체험하고, 게임 산업에서 진로를 탐색 해볼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스튜디오는 넥슨재단과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여러 게임사·기관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넥슨재단은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IP와 우승 장학금을 제공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운영을 지원한다.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학부모와 교육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진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이 진행된다.

    1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28개의 지역아동센터 소속 1730명의 아이들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으로 토너먼트를 펼치는 ‘유스 챔피언스’가 열린다. 지역 예선을 거친 최종 16개 팀은 8월 13일 열리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두고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다자간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모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컴케어링크, 질병관리청 유전체 정보 생산 수행기관 선정

    한컴 계열사 한컴케어링크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컴케어링크는 ‘차세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칩 기반 심혈관 관련 인구집단 유전체 정보 생산’과 ‘한국인 고혈압 관련 질병유전자 발현 조절 연구 기반 구축’을 주제로 한 학술·정책 연구 용역과제를 두 건 수행한다.

    두 개 과제를 수행하며 한국인 심혈관 질환 등의 유전체 정보를 3만5000여건 생산·분석하고, 약물유전체칩으로 질병 치료 약물 작용에 관여하는 유전체 정보를 추가 생산한다. 이를 토대로 염기서열 수준의 한국인 대규모 인구집단 연구 기반을 조성해 유전변이 연구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앞으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국책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SOOP, 낚시 콘텐츠 'GFL' 지역·협회 연계 확대

    SOOP은 낚시 콘텐츠 GFL이 지난해 3월 출범한 이후 '인천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낚시 브랜드 'SHIMANO'가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신안군에서 열린 '갯벌낙지 장인 선발대회'는 GFL이 지역·협회와 연계한 사례다.

    SOOP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로 구성된 'TEAM GFL'은 대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신안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방송은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직접 찾아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잠재 고객 발굴과 지역 홍보 효과가 있다.

    갯벌낙지 선발대회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는 인천 생활낚시박람회와 연계한 낚시대회, 괴산군과 함께하는 야외 레저 스포츠대회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GFL을 통한 전국 전역의 지역 명소, 행사 홍보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낚시 동호인과 유저들에게 낚시의 매력을 전하고, 지역과 협회와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SKT, 英 케임브리지 학생에 AI 기술 소개

    SK텔레콤은 영국 케임브리지(Cambridge) 대학교 MBA 학생들과 교수진 40여명이 T타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SK텔레콤이 글로벌 빅테크들과 AI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는 점과 차별화된 AI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에 주목해 탐방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재학생 37명과 지도교수 2명은 T타워를 방문해 ‘SKT의 글로벌 AI 전략’을 주제로 임원진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토론 등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이지용 SK텔레콤 AI제휴개발 담당(부사장)과 에릭 데이비스 SK텔레콤 AI 기술협력 담당(부사장)은 ▲SKT만의 AI 피라미드 전략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사업 계획 ▲Telco LLM 사용 사례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토론에 이어 학생들과 교수진은 ICT 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며 ▲AI기반의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AI 홀로그램 회의 ▲AI 원격 의료 ▲UAM 등 AI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 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 기술을 통해 통신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日 게임개발포럼서 ‘앱보안 솔루션’ 공유

    NHN클라우드는 일본에서 열린 GTMF 2024에 참여해 앱 어뷰징과 치팅을 방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GTMF는 게임 개발 지원 툴과 미들웨어를 발표 세션과 전시 부스로 만나볼 수 있는 일본의 게임 비즈니스 콘퍼런스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행사에 파트너사인 일본 품질 보증 기업 ‘AIQVE ONE(아이큐브 원)’과 공동 참여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보안Unit 유닛장은 이번 행사 발표 세션에 연사로 나서 ‘개발자도 알아야 할 모바일 게임 앱 보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유닛장은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내 어뷰징, 치팅 통계 자료와 구체 사례를 공유하고 모바일 앱 보호 솔루션 ‘NHN앱가드’를 활용한 어뷰징과 치팅 대응법을 소개했다. 특히 치팅툴·무료 취약점 점검툴·에뮬레이터 리스트, 치팅 엔진 원리 등 실무 개발자 관점에서 업무에 참고 가능한 유용한 내용을 공유했다.

    박일진 유닛장은 “앞으로 NHN앱가드를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일본 기업에 공급해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서울 250개 매장 ‘기후동행쉼터’ 운영

    KT가 서울시와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폭염‧한파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용 시간이 한정되고 장소 접근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와 서울시는 접근성이 좋은 시내 전역의 KT 매장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KT 기후동행쉼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 지정된 서울 시내 KT 매장에서 무더위와 폭우 등을 피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특히 KT는 쉼터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선 인터넷과 충전 시설을 제공한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15일부터 ‘서울안전누리’ 사이트의 재난안전시설 페이지에서 해당 매장의 위치와 운영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기후 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클라우드, IDC 기술 세미나 성료…목동 IDC 2센터 투어 병행

    KT클라우드가 고객사를 초청해 IDC 기술과 최신 동향을 전하는 ‘IDC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IDC 기술세미나는 국내 고객사에서 IT 자원을 관리하는 엔지니어 60여명이 참여해 ‘최신 IDC 트렌드와 혁신적 미래를 한눈에!’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KT클라우드의 차별화된 IDC 기술력과 주요 설비를 공개하고, 전통적 코로케이션 서비스 방식에서 솔루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공유하며 고객사들의 IDC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IDC 실무 엔지니어 약 20명이 직접 IDC 운영 효율과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주요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하이퍼스케일급 목동 IDC 2센터의 핵심 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전력 설비 이중화 및 UPS, 축전지실 물리적 이원화 등 Hyperscale급 IDC 기반 설비 ▲수도권 중심의 네트워크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한 One IDC 네트워크 구조 ▲분산된 고객 IT 자원 간 커넥티비티를 제공하는 HCX ▲전력, 냉방 시스템 등의 인프라 운용을 혁신하는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DIMS 플랫폼을 이용한 지능형 관제 설비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등 IT 전반의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직접(외부 공기), 간접(중간 매개체) 외기를 활용하고 있는 서버 냉각 방식과 인버터형 펌프, EC FAN 등 에너지 저감 장치, 그리고 태양열, 지열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소개됐다. 

    김승운 KT클라우드 본부장은 AI 수요에 맞춰 급증하고 있는 IT 인프라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IDC 신기술 도입 또한 적극 검토하며 IDC 1위 사업자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신작 3종 타이틀 공개…자체 개발 라인업 발표

    컴투스는 신작 게임 3종인 ‘GODS & DEMONS’(가칭),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작 ▲‘서머너즈 워: 레기온’ ▲자회사 펀플로가 개발 중인 ‘레전드 서머너(가칭)’ ▲일본야구 기반 ‘プロ野球(프로야구)RISING’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GODS & DEMONS는 영웅을 수집해 육성하며 전투를 펼치는 방치형 RPG로, MMORPG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프로젝트M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주얼 크래프팅 MMORPG 장르의 타이틀이다. 프로젝트 SIREN은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자전거 선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올해부터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컴투스는 8월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이번에 공개한 ‘GODS & DEMONS’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하며 하반기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2025년 ‘프로젝트 M’과 게임테일즈의 MMORPG ‘더 스타라이트’를 선보이고, 이후 ‘프로젝트 SIREN’과 에이버튼의 대작 ‘프로젝트 ES(가칭)’ 등을 출시하며 IP 다각화를 통한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컴투스 플레이어들은 12월까지 약 6개월간 PD와 디자이너의 2개 파트로 나눠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컴투스 그룹의 SNS 채널과 컴투스 채용 블로그 등 매체로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려대 의대 ‘유전체 분석 연구’ 클라우드 도입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유전체 분석 연구와 클라우드 기반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대의대에서 유전체 분석 연구를 위해 사용 중인 ‘GATK’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고대의대의 다양한 연구 환경에 적합하도록 지원하고자 체결됐다.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체(Genome) 데이터는 방대한 양에 더해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다양한 연구 계산을 필요로 한다. 복잡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분석 자동화 시스템인 GATK는 분산과 병렬 연산을 지원해 오픈소스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ATK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산・병렬 연산에 적합한 Hadoop Eco 서비스 기반으로 최적의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연구・분석 환경 구성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서비스(솔루션) 구축 지원 ▲카카오클라우드 활용과 기술자 양성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는 “의료·바이오산업에서 국내 클라우드 활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카카오클라우드로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